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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05/13 정식의 표본 창원 <평화식당>
  2. 2008/03/31 봄은 무슨 개뿔이 봄이야~~(홍릉 수목원 마실 일기) (1)

정식의 표본 창원 <평화식당>

Posted 2008/05/13 19:22 by 왼맘잡이
연휴를 맞이하야~ 창원에 다녀왔어요.

오랫만에 재회한 미달님이 좋아하는 정식집에 갔어요~

그리고 평소에 먹던 5500원짜리 정식 말고 부려 1500원이나 더 비싼 쌈밥 정식을 먹었어요~~~

이런 밥상이 너무 그리웠어  ㅜ,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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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라운건 이게 그냥 정식을 기켜도 쌈만 빼고는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는거..

그것도 작년까진 5000원이었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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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맨날 어설픈 식당 밥만 먹다가 이런 밥을 보니 눈물이 날 지경이더군요.

사실 요즘 진짜 어딜가도 믿고 먹을만한데가 잘 없어요.

조미료 너무 많이 넣고..  맵고 짜고...

여긴 간도 적당하고 거의다 나물 종류라..  완전소중~

그건 그렇고 사진 올린거 알면 죽을 듯..

다행히 내 블로그를 몰라서..  ㅡㅡ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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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은 둘이서 거의 다 해치웠답니다~

배는 엄청 불렀지만, 부담스럽진 않은...

왜 이 동네엔 이런 밥집이 없는 것이야~~  +ㅁ+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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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가는 길 - 창원 이마트 뒷문에서 공단쪽으로 내려가는 길로 주차장만 지나면 왼쪽에 보이는 첫번째 큰 건물 1층.

Tag : 창원 맛집, 평화식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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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야흐로 때는 3월하고도 30일을 맞이하야~

몇날몇일 계속되던 릴레이 회의에 지친 맴버들이 홍릉 수목원으로 마실을 다녀왔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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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좀  찌뿌둥하긴 했지만 오랫만에 소풍이라 초큼~ 들뜬 마음으로 홍릉 수목원에 도착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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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만 개방하는데더군요. 우린 그냥 무턱대고 갔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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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에서부터 우릴 맞이하던 개나리와 진달래들~
와~ 봄이군하~

사실 제 고향인 창원에서는 벌써 벗꽃이 흐드러지게 폈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, 이 ㅂㄹㅁㄱ 서울에선 봄을 느끼기가 너무 힘들었어요.
춥기도 드럽게 춥고.. ;;
역시 남쪽나라 시민들에게 서울은 너무 추운곳 ㅜ.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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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껏 봄을 느끼려고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간 수목원이었건만 안으로 들어갈수록..

이게 왠걸..  여긴 아직 겨울이었습니다.  ㅜ,ㅡ
똥색으로만 가득찬 수목원에서 우리들을 허탈할 수 밖에 없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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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나마 봄을 느낄 수 있었던건, 듬성듬성 있는 개나리와 진달래,
그리고 봄의 대명사 쑥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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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망한 우리의 어온님..  몸소 봄을 느끼고자 풀을 뜯어먹으려 하는군요.
(실제 상황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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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일전 다음에서 동영상뉴스로 2만을 찍어 한껏 자신감에 부푼 우리의 유작가 쿼터백님은 캠까지 챙겨와 자연다큐를 찍겠다며 들리댔지만
결국"여기서 찍어봐야 나무색밖에 안나올꺼 같아"라며 대나무 사이에 숨어 지나가는 여자들을 도촬하는군요
(농담입니다.  ㅡㅛㅡ;;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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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튼,

아직 봄이라고 하긴 너무 이른 봄이었나봅니다.

우리는

한달후에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.

그러나

다시는 이런 여유로운 날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불길한..  T^T






'덧붙여'
사실 이런 일상보고식의 포스팅은 지양하는데..
가끔씩 들려주는 블로거님들을 위해 뭔가 새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에..  ㅜ,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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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초하(初夏)

    | 2008/04/01 14:40 | PERMALINK | EDIT | REPLY |

    햇살마저 투명한 맑고 고운 봄날입니다.
    봄 기운이 움틀거리는 현장을 이미 다녀오셨군요. 부러움 가득입니다.
    좋은 글들 섭렵하려 차차 들러야겠습니다. 앞으로도 종종 뵐 수 있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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